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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kmong) 전자책 - 재테크에 대한 모든 이야기 Part.3 그야말로 직장인 부업 전성시대다 부업을 꿈꾸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인크루트 산하 휴먼클라우드 플랫폼 ‘뉴워커’가 직장인 8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6명(58%)이 "부업을 찾을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우리에게 부업이 일상이 되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부업을 하는 이유다. 부수입을 위한 경제적 이유 외에 자아실현을 위한 ‘부캐(부캐릭터)’ 활동으로 접근하는 MZ세대 직장인이 늘고 있다. 자아 성장을 위해 부업을 장려하는 기업도 적잖다. PDF 전자책 판매 많은 부업의 종류 중에서도 'PDF 전자책 판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자책은 주로 일반인이 쓴 10~50페이지 분량의 전자책을 말한다. 직장인이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쓴 것들이 주를.. 2022. 7. 2.
“손흥민” 어떤 선수인가 - 분데스리가편 “(손)흥민이는 아직도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11일 강원도 춘천의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만난 손웅정(60)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은 냉정했다. 아들 손흥민(30·토트넘)이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넣어 득점왕에 등극했는데도 아버지의 생각은 변함없었다. ‘예전에 손흥민은 월클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변함 없나’란 질문에 손 감독은 “전 지금도 변함없다”고 잘라 말했다. ‘월드클래스 기준’을 묻자 손 감독은 “전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생존할 수 있는 수준이다. 흥민이가 모든 분야의 10% 정도만 성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버지 눈에 아들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꼈거나, 행여 자만할까 봐 겸손을 강조한 것이다. 손 감독은 손흥민의 EPL 득점왕 등.. 2022. 6. 30.
[LEGO] 레고 블럭에 대한 모든 이야기 : 장난감 그 이상을 넘어 레고(LEGO) 블럭의 시작, 변화 그리고 미래에 대한 모든 이야기! 레고(LEGO)는 브릭(Bricks) 장난감의 외길을 90년 동안 걸어왔다. 레고 제품은 1년에 2억 박스 이상이 팔리고 있으며 장난감뿐만 아니라 테마파크, 비디오 게임, 영화 제작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레고(LEGO) 브릭의 시작, "시작은 목재 장난감" 처음부터 레고가 지금과 같은 플라스틱 장난감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레고 그룹의 창업자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Ole Kirk Christiansen)은 1932년 덴마크의 빌룬트라는 지역에서 가정용품을 제작하는 목공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당시 세계 대공황으로 목 공소가 폐업 위기에 몰렸었지만, 그가 자투리 목재로 만든 장난감 이 잘 팔려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크리.. 2022. 6. 30.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어떻게 위험이 되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과감한 긴축정책을 펼쳤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미 연준은 이틀 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현행 0.75~1.00%에서 1.50~1.75%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처음이다. 앞서 연준은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금리를 제로금리까지 낮췄다가 2년 만인 지난 3월 금리를 0.25%p 올리고, 이후 지난달 22년 만에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바 있다.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결정에는 여전히.. 2022. 6. 29.
경기침체(Recession) "R의 공포" 현실화 되나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공식 인정했다. 그동안 금리를 올려도 미국 경제가 침체를 겪지 않을 것이라는 ‘경기 연착륙론’을 펼쳤던 그가 처음으로 침체가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기준금리 인상으로 침체(recession)가 일어날 수 있냐’는 질문에 “확실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 경제는 매우 강력하고 고강도 긴축을 견딜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의도한 결과는 아니지만 (침체) 가능성은 있고 연착륙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동안 파월 의장은 미국이 약한 경기 하강 정도만 겪을 것이라는 ‘연착륙(soft landing)’이나.. 2022. 6. 25.
"식테크(식물 재테크)" - 재테크에 대한 모든 이야기 Part.1 식물 + 재테크 : 식물재테크, 식테크란 무엇인가? 식테크는 식물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식물을 잘 키워 중고 거래 앱 등에서 비싼 값에 되파는 것을 말한다. 잎이나 줄기만 하나씩 떼어 판매할 수 있어 계속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식물을 보면서 식멍, 풀멍으로 마음의 평안함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중고거래에서 식물을 사고파는 거래가 증가하는 등 식테크가 활기를 띠게 됐다. (TMI ZONE) 한국발명진흥회 지식평가센터 자료에 의하면 국내 식물 재배기 시장 규모는 2020년 600억원으로 추산된다. 2019년도 규모에 비해 500억이나 증가한 수치인데, 내년에는 규모가 5,0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 2022. 6. 23.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라 쓰고 공포라고 읽는다 (feat. S의 공포) 역사적 수준의 인플레이션 공포가 글로벌 시장을 뒤흔드는 가운데 향후 경기 침체를 동반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글로벌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수준의 금리 인상 노력이 '먹히고'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풀리고 경제도 호조를 보이는 '연착륙 시나리오'는 이제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은 대체 무엇인가? 스태그플레이션은 '스태그네이션 (stagnation)'과 '인플레이션 (inflation)'의 합성어로, 거시경제학 에서 고(高) 물가상승과 실직, 경기 후퇴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상식적인 수준에서는 경기 호황 상태에서 수요 증가와 기대 심리로 물가가 오르고 경기불황 상태에서는 수요 감소와 불안 심리로 물가가 내려가는 것이 .. 2022. 6. 19.
클레이 탐슨(Klay Thompson)은 어떤 선수인가 여기 플레이오프 6차전만 되면 미친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있다. 특히 엘리미네이션 게임만 되면 경기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2016년 오클라호마시티전, 2018년, 2019년 휴스턴전, 2019 파이널 토론토전에서 모두 6차전이면 어김없이 이 선수가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21-22 시즌 NBA 플레이오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 이번에도 6차전이다 ! 다시 한번 이 선수의 Crazy Mode가 발동됐다. 3점슛 8개를 포함해 30점을 몰아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팀은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 선수가 바로 이번 글의 주인공! 'Game 6 Klay'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이다. 클레이 탐슨은 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슈팅 가드. 스테판 커리,.. 2022. 6. 17.